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육아 기록

| 육 아 | 아이 집콕놀이 얼초 블록놀이

by 시스템에어컨1등 2020. 4. 6.

| 육 아 | 집콕놀이 초콜렛 만들기 얼초 블록놀이! 

 

안녕하세요. 여랑이입니다.

마트에 장을 보러 갔는데 딱 눈에 띈 게 있었어요. 

아이가 초콜렛을 좋아하는데 초콜렛을 만들면서 먹을 수 있는 이 패키지가 있더라구요. 

요즘 같은 집콕 시기! 아이가 좋아하는 놀이도 하면서 간식도 먹을 수 있으니 일석이조예요. 

마트에는 얼초 패키지가 3종류가 있는데, 인터넷에 찾아보니 더 저렴하게 여러가지 있어요. 

마트는 2600원! 인터넷은 1600원 정도 하고 있어요 ( 대형마트 포함) 

 

어떤 구성으로 되어 있는지 하나씩 살펴 보았어요. 

한꺼번에 다 만들 수 없어서 이번에 2가지 아이와 함께 만들어 보았습니다. 

얼초 블록만들기 - 경찰

동봉되어 있는 초콜릿을 녹여서 틀어짜서 굳히면 끝!

아이 집콕놀이로 정말 쉽고 재밌게 할 수 있어요. 

또 아이 간식으로도 좋구요. 전 완성품을 먹어보았는데! 정말 달달해요. 

한꺼번에 많이 먹으면 안 좋으니까 1상자 정도 씩 나누어서 만드는 게 더 좋을 거란 생각입니다. 

 

화이트, 핑크, 초코 3가지 색상으로 구성되어진 초콜릿이에요. 

딱딱하면 뜨거운 물에 살짝 녹여주어 사용하면 됩니다. 

2개중 한가지는 녹아있어서 바로 사용했는데, 1개는 딱딱해서 물로 중탕했어요. 

양쪽을 결합할 수 있는 틀이 같이 들어있어요. 

따로 준비할 준비물이 전혀 없어서 간편하게 만들 수 있네요. 

만드는 방법도 어렵지 않아서 정말 간단해요 :) 

조물조물 아이 고사리 손으로 초콜릿을 녹여주었어요. 

그 후에 초콜렛을 틀에 잘 짜서 넣어주지만 하면 됩니다. 

아이와 어른 생각차이가 여기서 있나봐요. 

전 한가지 색으로 틀에 짜서 만드는 방법을 생각했는데, 아이는 다양한 색을 조합해서 알록달록 블록을 만드네요. 

그래서인지 완성 된 초콜릿이 더 먹음직스러웠어요. 

아이의 창의력을 높일 수 있는 집콕놀이로도 추천해요. 

직접 만들어보고 생각도 해보고 그렇게 하다보면 아이의 창의력이 쑥쑥 커질 것 같아요. 

한쪽면에만 초콜렛을 짜서 양쪽 결합 후 잘 흔들어서 양면 모두 초콜렛이 묻도록 해주세요. 

그렇게 한 후 냉장고에서 20분 굳히면 맛있는 달콤한 초콜릿이 완성이에요. 

여름에는 굳지 않을 것 같은데 만들다보니까 실온에서도 금방 굳기도 하네요. 

빠르게 만드는 게 필요해요~ 

두번째는 많이 알고 있는 초코송이 만들기!

과자와 초콜렛이 함께 들어 있어요. 

2가지 초콜릿의 종류가 살짝 다른 것도 같아요. 

이건 잘 굳지 않고 실온에 두면 녹아버리네요. 

냉장실에 넣어 만들고 난 후 먹을 때 녹을 수 있으니 주의가 필요해요. 

첫번째 블록 만들기와 마찬가지로 3가지 색상의 초콜릿이 들어있어요. 

초코송이 과자도 함께 들어있으니까 다른 재료도 필요없어요. 

요즘은 참 이렇게 아이와 함께 할 수 있는 과자 만들기 패키지도 잘 나오네요 :) 

틀에 초콜릿을 잘 짜서 과자를 쏘옥 꽂아줍니다. 

얼른 완성작을 맛보고 싶은지 아이는 초코와 과자를 자꾸 하나씩 맛보기 시작했어요 :)

만드는 것 보다 입으로 들어가는 게 더 많은 만들기 시간 :) 

달콤한 초코와 과자의 유혹을 견디지 못해 저도 결국 하나 맛 보았는데~ 

이것도 나름 매력있는 간식이였어요. 완성작 전에도 이렇게 초코 찍어 먹어도 맛있네요. 

짠~ 얼초의 블록만들기 완성작이에요. 

귀여운 경찰이 완성이 되었어요~ 

양쪽면에 초콜릿을 잘 코팅해서 얼렸기 때문에 안에는 텅 비었어요 :) 

초코양이 가득찰 만큼은 아니라서 아쉬웠지만 쉽게 만들 수 있고 또 달콤해서 오히려 가득 차 있었다면 너무 달았을 것 같은 생각이 들어요. 

모양이 다양하니까 아이가 먹는 재미도 있고 본인이 만들었다는 뿌듯함에 즐거워했어요. 

아이와 함께 만드는 얼초 시간! 

얼려먹는 초코라서 얼초라고 하나봐요 :) 

엄마와 아이의 집콕놀이! 초콜릿 만들기로 쉽고 간편하게 시간을 보냈어요. 

아이 간식으로도 가끔씩은 좋을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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