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육아 기록

| 육 아 | 아이 집콕놀이 타이거 색칠놀이

by 시스템에어컨1등 2020. 3. 29.

아이 집콕 놀이 타이거 색칠놀이

 

집콕 놀이로 좋은 색칠놀이예

요. 리틀 타이거에서 구입했어요 :) 

집에 물감이 따로 없어도 물만 있으면 함께 할 수 있는 재밌는 놀이!

아이가 집에만 있어서 따분해 할 때 여러 가지 놀이 중 하나로 활용 중이랍니다. 

날씨가 좋아도 마음껏 나갈 수 없고 나가도 집 앞 산책 정도, 그래서 집에서 할 수 있는 놀이가

많이 필요한 상황이에요. 

요리도 같이 하고, 공부도 같이 하고, 미술도 같이 합니다.

참고로 6세 남아예요 :) 

 

물만 묻혀서 바로 칠하는 물감 컬러링~ 너무 쉽게 할 수 있어서 좋았어요. 

컬러링 10장과 붓, 물감까지 들어 있으니 따로 준비물이 필요 없어요. 

작은 컵에 물만 있으면 준비 끝이랍니다. 그래서 엄마가 옆에서 많이 도와주지 않아도 스스로 잘해요. 

6세 남아라 미술에는 관심이 크지 않은 편인데, 유치원을 가지 않다보니 집에서 다양한 활동을 하기 어렵잖아요.

엄마가 미술에 대해 몰라도 이 물감 컬러링 색칠놀이만 있으면 간단히 할 수 있어요. 

저도 평소에는 유치원에서 다양하게 미술, 음악, 체육, 한글, 발레, 영어 등 정말 많이 활동하고 있는데

집에서 이 부분을 다 케어해 줄 수 없어서 고민이 많았어요. 

그러다 보니 자연스럽게 아이 놀이에 대해 찾아보고 공부하고 아이디어가 떠오르면 함께 하려고 해요. 

그림 옆에 알록달록한 색들이 바로 물감이랍니다. 

이 그림같은 물감 위에 물만 살짝 터치하면 색이 발현이 돼요. 정말 아이디어 좋게 고체 물감으로 함께 있어요.

붓도 들어있기 때문에 아이에게 색칠놀이 하는 방법만 알려주면 스스로 알아서 척척! 

색감도 여러가지 있어서 활용도가 높고 또 색을 섞으면 다른 색이 나옵니다. 

공룡 컬러링 그림이 10장 들어있어서 아이의 취향에 맞게 골라보라고 했어요.

'오늘은 어떤 공룡을 색칠할까? 이 공룡의 이름이 뭘까? ' 

공룡에 대해 관심이 많기 때문에 이름도 알아서 척척 말하고 원하는 공룡을 골라서 색칠한다고 의사 표현하네요. 

바다공룡, 육식공룡, 초식공룡, 익룡 등 종류도 많아요. 

 

오늘은 바다공룡을 골라서 색칠하기로 했어요. 

물 한 컵과 물티슈 준비해서 두면 끝! 

정리할 때도 물티슈로 물감을 쓰윽 닦아주면 정리도 쉬워요. 

원하는 색을 물을 묻혀 그림에 쓱쓱!

아직 서툴지만 괜찮아! 처음부터 잘할 수 없으니까 색감을 마음껏 표현하라고 이야기했어요. 

대회 나가는 것도, 누구에게 보여주기 위한 것도 아니니까.

아이가 원하는 느낌 그대로 공룡을 색칠해서 표현 해 보았어요. 

엄마의 마음은 아이가 더 꼼꼼하게 색칠했으면 좋겠지만, 엄마가 도와줄 수도 없고 아직은 배우는 과정이니까

이 정도로 흥미 갖고 색칠 놀이하는 것도 만족합니다 :) 

정답은 없는 거니까. 

알록달록한 색의 공룡도 표현하고 화려한 공룡도 표현했어요. 

공룡의 무늬도 다른색으로 표현하고 그 색감과 비슷한 색으로 공룡의 몸 색을 표현했어요. 

완성작은 아쉽게 사진 찍지 못했지만, 작은 물고기도 방울방울 물방울도 독특한 색감을 살려 표현해 주었답니다. 

아이랑 함께 하기 좋은 놀이, 리틀타이거 색칠놀이!

연령이 어려도 엄마가 옆에서 설명하면서 함께 할 수 있을 거예요 :) 

집콕 놀이 쉽게 같이 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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